정구의 도시 문경에서 제6회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가 28일 일본과 중국 대만 인도 등 아시아 20여 개국 4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정구장에서 화려한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성대하게 출발했다.
지난 주말을 맞아 문경새재를 찾은 관광객이 10만여 명에 이르러 올 들어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경북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가 24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산농촌문화상 시상식에서 농촌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가 24일 서울 aT센터에서 제17회 대산농촌문화상농촌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문경지역 성장 주도산업 육성과 기업유치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심포지움이 지난 24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용대 행정부지사, 신현국 문경시장, 이석희 경북전략기획사업단장, 도 시의원, 기관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3회 문경새재배 전국아마바둑대회가 25일 토요일 오후 2시 바둑동호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문경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국 오미자의 45%를 생산하는 주산지인 문경오미자산업특구가 전국 79개 특구 중 2008년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우수특구로 선정되어 천안에서 개최되는 2008년 지역특구 합동연찬회에서 상사업비 1억원 지원과 함께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전국의 사적지 등 문화재들이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 행사 장소로 무분별하게 쓰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북 상주시 함창읍과 문경시 문경읍, 영천시 금호읍이 행정안전부 소도읍육성계획 대상지로 선정돼 2011년까지 각각 50억원씩 모두 150억원의 육성사업비를 지원받는다. 21일 경북도는 지난달 25일 추천한 5개지역 중 3개지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 문경지역이 경상권과 충청권, 수도권을 아우르는 영상문화복합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경북전략산업기획단은 문경지역을 영상문화산업 허브로 육성해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경상, 충청, 수도권을 연결하는 중추거점 도시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소도읍육성사업에 문경시 문경소도읍육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2011년까지 4년간 국비 50억과 도비 10억 등 150억을 투자하게 된다.
문경시가 17일부터 2008년산 공공비축 벼에 대한 첫 수매를 산동RPC에서 산양면 산북면 농가의 산물벼를 대상으로 수매량은 40kg 1500가마 분량인60t을 첫 수매한다고 밝혔다.
2008 문경사과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에는 10여만명의 많은 관광객들이 새재의 단풍을 함께 만끽하기 위해 축제장을 방문하고 있다.
정구의 도시 문경에서 제6회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6일간 문경시민정구장에서 문경시와 문경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문경시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신현국 문경시장, 고오환 시의회의장, 안길수 문화관광과장, 김억주 황담요 대표 등 4명은 중국 장쑤성 남서부에 위치한 이싱시를 방문해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키로 했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백두대간의 고장 문경에서 산악인들의 큰잔치인 2008 문경산악체전이 18,19일 양일간 개최된다.
최근 비닐하우스 농업의 증가로 비닐사용량이 크게 늘면서 문경지역 농토가 폐비닐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비닐사용량의 증가와는 달리 일부 폐비닐이 수거되지 않고 그대로 묻히거나 방치돼 농토 오염은 물론 주변 환경을 해치는 흉물로 자리 잡고 있는 실정이다.
문경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맛 좋은 고품질 사과가 타 지역으로 반출돼 문경사과가 아닌 타 브랜드로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고 문경 고유의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사과작목반 임원 200명을 대상으로 문경시 과수유통시책 설명회를 열었다.
문경시는 10월의 친절업소로 문경시 모전동 883-8번지에 소재한 며느리 골뱅이국(대표 김나영)을 선정했다.
역사가 살아 있는 청정의 고장 문경이 자랑하는 `2008 문경사과축제’가 오는 10일부터 내달 2일까지 24일간 문경새재 일원에서 열린다.